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쩐 득 르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함께 한-베트남 석유개발 기념식에 참석해 이번 석유개발 성공은 두나라 국민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열어준 쾌거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유전개발 성공은 두나라 경제협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 건설과 제조업,정보통신과 과학기술등의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정부는 앞으로 국내외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10년까지 석유의 자체개발율을 1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이에앞서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 외무장관 회담을 서울과 하노이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내년 수교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김 대통령은 베트남이 도이모이 정책을 통해 성취한 업적을 높이 평가했고 르엉 주석은 지난해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화해협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르엉 주석은 또 한국의 참전으로 베트남인들의 고통이 있었다는 지적도 있으나 양국은 미래지향적으로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대해 김 대통령은 불행한 전쟁에 참여해 본의 아니게 베트남 국민들에게 고통을 준데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국가주석의 우리나라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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