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오늘 김용채 신임 건설교통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항공안전등급이 하향조정된 경위와 정부의 늦은 대응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김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출석한 김용채 신임 건설교통부 장관은 항공안전등급 하향조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최단 기간 안에 다시 1등급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장관직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야 의원들은 건설교통부의 무사안일과 늑장대응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의원들은 정부가 항공법 개정 등 필요한 조치를 제때 취하지 않아 이번 사태를 초래한 만큼 장관 교체뿐 아니라 담당 간부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항공국장이 2년여 동안 다섯 차례나 바뀌고 관련 부처와의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항공정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드러냈다며 항공청 신설과 전문인력 확보, 규제완화 등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업무보고에서 항공안전 1등급 회복을 위해 운항정비 검사관의 훈련을 강화하고 올해 안에 미 연방항공청과 기술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교류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항공법 개정안을 법안심사 소위에서 심의한 뒤 이르면 오늘 중에 의결해 법사위원회에 넘길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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