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민속놀이를 즐기면서 우의를 다졌습니다.
이 소식 광주에서 전하고 강릉, 제주로 이어집니다.
⊙기자: 먼저 광주입니다.
⊙앵커: 오늘 광주에서는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놀이인 고싸움을 배우며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려는 일본 학생들의 열의가 대단했습니다.
유철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래장을 붙잡은 학생들이 힘차게 일어섭니다.
머리에 서있는 줄패장의 신호를 기다리며 기싸움도 벌이고 맞붙다 떨어져 탐색전도 벌입니다.
머리를 맞부딪히자마자 줄패장들이 한데 뒤엉켜 고를 누르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농악패의 흥겨운 가락 속에서 고싸움은 절정에 이릅니다.
⊙후쿠다 에리(중학생): 박력있고 남성적인 놀이 같아 재미있어요. 음악까지 흥겨워 더 좋아요.
⊙기자: 역사교과서 왜곡이나 신사참배 등의 논란도 해맑은 청소년들의 사귐에는 장벽이 될 수 없습니다.
⊙정길웅(중학생): 우리하고는 상관 없잖아요, 젊음이 있잖아요.
⊙기자: 이번 한일 청소년 고싸움놀이에는 광주시의 우호촉진 도시인 일본 센다이시 쇼케이 중학교와 교토 문교대학교 학생 48명이 광주시 남구 중학생 130여 명과 함께 했습니다.
⊙야스다 히로미(교토문교대 조교수): 이럴 때 학생 차원, 민간 차원에서 교류가 있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KBS뉴스 유철웅입니다.


















































![[단독] ‘윤창중 성희롱’ 수사 소극적…처벌 무산?](/data/news/2015/01/16/3003298_jqv.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