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을을 앞두고 수족관의 동물가족들에게 경사가 생겼습니다.
아기 상어와 아기 가오리가 잇따라 태어나는가 하면 그 동안 무럭무럭 자란 아기 수달과 펭귄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김헌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기만 해도 섬뜩한 상어들이 눈 앞을 지나갑니다.
하지만 한쪽의 작은 수조에는 귀여운 아기상어들이 앙증맞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한 달이 채 안 되는 이 상어들은 개상어로 주로 새우와 조개 등을 먹고 삽니다.
아직 너무 어리고 작아 커다란 상어들에게 공격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두어달쯤 더 이곳에 머물게 됩니다.
황가오리 노랑이입니다.
두 달 전 서해안에서 잡혀 이곳에 팔려온 황가오리도 최근 9마리의 새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1마리는 수족관에 함께 있던 바다거북에게 물려 죽고 3마리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아기 가오리들은 앞으로 몸집을 더 늘린 다음 엄마 황가오리와 재회하게 됩니다.
물 속과 땅 위를 오가며 재롱을 떠는 아기 수달의 모습에 아이들은 발걸음을 옮질 줄 모릅니다.
아기수달들을 보호하려는 수달 달라미와 돌리브그의 경계심 때문에 더 이상의 접근은 불가능했습니다.
두 달 전 태어난 펭귄 자카스도 이제 어린 펭귄들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정훈(펭귄 사육사): 아직 어려서 생선을 주면 받아먹는 능력이 없어요.
그래서 거의 목 기도까지 넣어주어야만이 자기가 넘기는 훈련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기자: 아마존 강에서 온 물고기 시클리드 부부는 며칠 전 태어난 아기들을 다른 적들로부터 보호하느라 한눈을 팔 여유가 없습니다.
KBS뉴스 김헌식입니다.


















































![[단독] ‘윤창중 성희롱’ 수사 소극적…처벌 무산?](/data/news/2015/01/16/3003298_jqv.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