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르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어 21세기 동반자 관계를 확인하고 에너지 개발과 정보통신기술 분야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수교 9년 만에 베트남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베트남 전쟁의 불행한 관계를 청산하고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키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교역과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자원개발과 IT산업, 원자력과 건설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이미 베트남 해역에서 대규모 유전공동개발에 성공하는 경협의 결실을 거뒀습니다.
매장량 4억 2000만 배럴의 이 유전이 내후년부터 생산에 들어가면 우리나라는 8억 달러의 순수이익을 얻게 됩니다.
⊙김대중 대통령: 베트남의 풍부한 자원과 우수한 노동력 그리고 한국의 경험과 기술, 자본이 결합한다면 제2, 제3의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자: 국빈 만찬에서는 베트남의 한류열풍을 계기로 문화와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르엉 주석은 한국의 외환위기 조기극복을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햇볕정책과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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