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4자회담 5차 본회담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남북한과 미국,중국은 오늘 새벽 2개의 분과위 회의를 개최해 긴장완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지만 북한측이 주한미군 철수문제를 분과위 의제로 채택할 것을 주장하면서 실질 문제에 대해서는 토의에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북한측은 특히 판문점 인도적 교역로 개설 등 우리측이 제의한 4개항의 신뢰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한반도의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자 대표들은 우리시각으로 오늘 오후 5시부터 4자회담 사흘째 회의를 속개했지만 분과위 의제 선정 문제부터 입장차가 현격해 큰 진전을 기대하기를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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