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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별없는 석산 개발로 원상복구 막막
    • 입력2001.08.24 (06:00)
뉴스광장 200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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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분별 없는 석산 개발로 아름다운 산들이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복구예치금이 턱없이 적어 흉물로 방치된 곳이 많습니다.
    남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춘천과 화천에 걸쳐 자리잡은 용화산입니다.
    한 해 5만여 명의 등산객이 찾는 명산이지만 석산개발로 제 모습을 잃고 있습니다.
    허리가 잘려나가 허연 민둥산으로 변한 면적이 3만여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캐다 남은 대형 돌덩이들이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롭습니다.
    석산개발권과 복구예치금을 놓고 산주와 업자, 자치단체 사이의 소송이 7년 넘게 계속되면서 개발하다 만 석산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오창열(춘천시 산림보호담당): 소멸시효가 이미 지났기 때문에 보증금 청구가 불가하다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자: 인근의 또 다른 석산입니다.
    3만 1000여 제곱미터에 걸쳐 돌을 캐면서 울창하던 산이 훼손됐습니다.이 석산도 올해 내야 하는 복구예치금 추가분 9000여만 원을 내지 못해서 사업허가 취소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업이 취소되어도 지금의 복구예치금 1억 9000만 원으로는 원상복구는 엄두도 못냅니다.
    ⊙변정석(환경운동가): 예치금을 복구수준에 맞는 정도 까지 높이거나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지방조례나 어떤 제도를 강화시켜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마구잡기 석산 개발에다 복구를 위한 예치금마저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탓에 아름다운 자연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남범수입니다.
  • 분별없는 석산 개발로 원상복구 막막
    • 입력 2001.08.24 (06:00)
    뉴스광장
⊙앵커: 분별 없는 석산 개발로 아름다운 산들이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복구예치금이 턱없이 적어 흉물로 방치된 곳이 많습니다.
남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춘천과 화천에 걸쳐 자리잡은 용화산입니다.
한 해 5만여 명의 등산객이 찾는 명산이지만 석산개발로 제 모습을 잃고 있습니다.
허리가 잘려나가 허연 민둥산으로 변한 면적이 3만여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캐다 남은 대형 돌덩이들이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롭습니다.
석산개발권과 복구예치금을 놓고 산주와 업자, 자치단체 사이의 소송이 7년 넘게 계속되면서 개발하다 만 석산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오창열(춘천시 산림보호담당): 소멸시효가 이미 지났기 때문에 보증금 청구가 불가하다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자: 인근의 또 다른 석산입니다.
3만 1000여 제곱미터에 걸쳐 돌을 캐면서 울창하던 산이 훼손됐습니다.이 석산도 올해 내야 하는 복구예치금 추가분 9000여만 원을 내지 못해서 사업허가 취소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업이 취소되어도 지금의 복구예치금 1억 9000만 원으로는 원상복구는 엄두도 못냅니다.
⊙변정석(환경운동가): 예치금을 복구수준에 맞는 정도 까지 높이거나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지방조례나 어떤 제도를 강화시켜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마구잡기 석산 개발에다 복구를 위한 예치금마저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탓에 아름다운 자연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남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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