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도심의 흉물로 지적되어 온 시민 아파트가 지은 30년 만에 헐리고 재개발됩니다.
내년 월드컵도 있고 해서 서울시가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복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70년대에 서울시가 무허가 건물을 철거하면서 서민용으로 지은 3.1 시민 아파트입니다.
지은 30년이 넘으면서 건물안전에 문제가 있는 안전등급 D를 받았습니다.
지난 84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시공사 부도로 재개발사업이 차질을 빚자 그 동안 도심의 흉물로 방치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특단의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된 시민 아파트의 조속한 철거를 위해 주민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해 줄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이어 오는 11월부터 주상복합건물인 3.1 시민 아파트 12개 동에 대해 철거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아직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은 숭인동 등 나머지 시민 아파트 49개 동도 철거할 방침입니다.
⊙이용익(서울시 주택관리과 팀장): 시에서 매입해서 정리하는 방식과 주민들 스스로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통해서 정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자: 철거되는 3.1 시민 아파트 터에는 오는 2005년까지 지하 7층, 지상 36층짜리 고층 주상복합 건물 8개 동이 들어서 도시 미관을 크게 바꾸어 놓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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