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KBS 뉴스 네트워크입니다.
한나라당이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청와대측은 임 장관의 경질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투신을 인수하기로 했던 미국 AIG그룹측이 신주발행 가격이 너무 높다며 반발하고 있어 본계약 체결전망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지난 99년 대전 법조비리 사건과 관련해서 면직됐던 심재륜 전 대구 고검장이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서 검찰에 복직됐습니다.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시가 90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들여오던 대규모 필로폰 밀수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통일, 외교분야 장관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8.15 방북단의 평양방문 허용과 관련해 정부로써는 필요한 조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의 이 언급은 임동원 통일부 장관을 경질하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간담회에서 김 대통령은 8.15 방북단 소수의 돌출행동이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또 남북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준 점은 유감이지만 방북단 지도부는 신중했고 일부의 돌출행동을 막으려는 노력을 했다면서 방북 결과에 대한 이성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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