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오늘 강릉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3명이 파도에 휩쓸려 숨지고 대구에서는 낙동강을 헤엄쳐 건너던 고등학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오늘 하루 전국에서는 모두 6명이 때늦은 물놀이를 하다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영현 기자!
⊙기자: 네, 이영현입니다.
⊙앵커: 오늘 사고는 어떻게 하다가 일어나게 됐습니까?
⊙기자: 사고 원인은 늦더위에 해이해진 안전의식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강원도 강릉시 옥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16명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사고가 나자 옥계초등학교 6학년 윤수경 양 등 13명은 근처에 있던 주민과 군인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그러나 같은 학교 6학년 심용군 군과 최원용, 김남현 군 등 어린이 3명이 높이 2m의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신 군 등은 강릉시 옥계면 모 학원의 학원생들로 동료 학원생 16명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학원장 36살 김 모씨 등 인솔교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 3시쯤 경북 구미시 비산나루터 앞 낙동강에서 구미시 모 고등학교 1학년 17살 문상규 군 등 7명이 폭 70m의 낙동강을 헤엄쳐 건너던 중 문 군과 한민수 그리고 박길용 군 등 3명이 5m 깊이의 물에 빠져 문 군은 숨지고 한 군과 박 군은 실종되었습니다.
사고가 나자 구미소방서는 스쿠버 장비와 모터보트를 이용해 수색 작업을 벌여 오후 5시쯤 숨진 문 군의 사체를 인양했으나 나머지 2명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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