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파문과 관련해서 김대중 대통령은 방북단 소수의 돌출적 행동에 강한 유감을 표하면서도 정부의 사전 조처는 충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임동원 통일부 장관을 바꾸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관계 장관 간담회에서 방북단 소수의 돌출행동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국민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남북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 법을 어긴 사람이 처벌받아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정부로서는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준법 각서까지 받은 만큼 남북교류 확대차원에서 보내는 편이 낫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준영(청와대 대변인): 소수의 잘못 때문에 남북 화해협력정책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기자: 이 의미는 임동원 통일부장관을 경질하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8.15 방북단 지도부가 이끌어낸 남북 합의에 대한 이성적인 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의 오늘 언급은 햇볕정책에 바탕한 대북정책의 기조를 바꿀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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