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베이징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남자 유도의 권영우가 우리 선수단에 고대하던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영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권영우의 시원한 엎어치기 한판승이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남자 유도 81kg급 8강과 4강에서 세계 선수권 1, 2위 선수를 차례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탄 권영우는 결국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젠의 아젤조크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권영우(남자유도 81kg급 금메달): 준결승전이 제일 고비였고 결승전에서는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 가지고 우승한 것 같습니다.
⊙기자: 권영우가 4강에서 절반으로 누른 우즈베이키스탄의 트라이프는 조인철이 지난해까지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난적.
20살 약관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권영우의 선전은 침체된 유도계의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 더욱 뜻깊었습니다.
⊙권성세(유도대표팀 감독): 사실은 이렇게 큰 대회에 나와서 금메달을 딸 거라는 것은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따게 돼서 좋습니다.
⊙기자: 이번 금메달로 권영우는 조인철의 뒤를 이을 강자로 자리잡았습니다.
남자 90kg급의 황희태와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여자 63kg급의 이복희는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금메달 1,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여자 탁구는 단체전 조별 예전에서 4전 전승, 조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농구는 멕시코를 89:78로 꺾고 1승 1패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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