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서로 힘을 모아서 혐오시설 문제를 이렇게 해결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경기도의 4개 시군이 쓰레기 처리시설을 서로 나눠 짓는 빅딜에 합의해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박상룡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쓰레기 매립장이나 소각장 등을 각 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만들어 운용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주민 반대도 거세지만 건립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내 4개 시군이 공동 처리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시와 양주군, 연천군, 포천군은 광역 쓰레기 처리에 필요한 소각장과 매립장, 음식물 처리장 등을 각각 나눠 짓고 공동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규웅(동두천시 부시장): 1개 시군이 처리하기에는 쓰레기 문제가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4개 시군이 합동으로 그러한 시설을 설치하므로 해서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임충빈(양주군 부군수): 4개 시군이 한 자리에 모여서 논의한 것 자체가 매우 뜻이 깊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기자: 이들 4개 시군은 하루에 처리해야 하는 쓰레기 240여 톤을 종류별로 분산 처리하게 됩니다.
그만큼 중복투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김정한(연천군 부군수): 이 지역 4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김포 매립장에 전혀 가지 않고 이 지역 내에서 완벽하게 처리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4개 시군은 올해 안에 세부시행 계획을 확정지을 방침입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쓰레기 처리시설의 건설과 운영에 따른 비용을 4개 시군이 어떤 방식으로 분담하는가 문제입니다.
KBS뉴스 박상룡입니다.


















































![[단독] ‘윤창중 성희롱’ 수사 소극적…처벌 무산?](/data/news/2015/01/16/3003298_jqv.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