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5일 토요일 아침의 KBS뉴스입니다.
⊙앵커: 남해안에 걸쳐 있던 적조가 부산을 거쳐 울산쪽으로 확산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영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앞바다가 온통 검붉게 물들었습니다.
국립수산진흥원은 어제 오후 유해성 적조가 부산 가덕도를 거쳐 부산 동부 연안인 일광까지 번지자 적조주의보를 확대 발령했습니다.
⊙장철호(부산해양수산청 지도사): 주의보가 발령이 되면 낮에는 적조성분의 밀도에 따라 가지고 관찰을 해야 되겠고, 야간에는 가능한 취수를 중단하는 게 좋겠습니다.
⊙기자: 부산보다 먼저 적조가 발생했던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인근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어제 도미와 볼락 등 7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서도 고온수를 견디다 못해 안구가 돌출되는 세균성 에드워드병에 걸린 어류까지 발견됐습니다.
⊙최 운(신일수산 대표): 수온이 많이 오를수록 소화 흡수가 상당히 늦어집니다.
그래서 고기들은 복수가 많이 차고, 그리고 폐사율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사료 공급을 줄여야 됩니다.
⊙기자: 그러나 황토 살포 외에는 별다른 대처방법이 없어 양식어민들은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적조가 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국립수산진흥원측의 분석입니다.
KBS뉴스 이영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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