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해 온 버스 운전기사 2명이 어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피로회복을 위해서 복용했다고 주장하지만 경찰은 환각상태에서 이들이 운전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해 오다 경찰에 붙잡힌 버스운전기사들입니다.
서울 모 운수회사 소속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기사인 이들은 지난 3월 필로폰 3g을 구입한 뒤 지금까지 10여 차례 이상 상습적으로 투약해 왔습니다.
⊙필로폰 투약 피의자: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 때, 한 번씩 하면 그 아픔이 없어지니깐 가끔 한 번씩 하는 겁니다.
⊙기자: 경찰은 이들과 함께 대마초를 피워온 동거녀 20살 최 모씨 등 모두 3명에 대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이 복용한 필로폰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환각상태에서 버스를 운행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의 조사가 사실이라면 필로폰을 복용한 운전기사의 차량이 시내를 질주한 셈입니다.
⊙박종국: 필로폰이라든가 또 음주운전이라든가 이런 것을 복용하고 운전을 한다면 시민들이 불안하고 아주 위험합니다.
⊙기자: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구입한 공급책을 수배하는 한편 필로폰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동료 운전기사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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