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5일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버스와 택시기사들에게 마약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밤잠과 피로를 이기지 못해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마약사범 50명 가운데 1명이 기사일 정도가 됐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루에도 수백만명이 이용하는 것이 버스와 택시입니다.
그러나 운전사 가운데 일부는 필로폰 상습 투약자들입니다.
이런 사실은 운전사들 사이에 새삼스러운 일이 아닐 정도입니다.
⊙택시 운전사: 필로폰이라든가 유사한 약물 복용하고 한다는 말은 들은 적이 있어요.
⊙기자: 필로폰을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버스 운전사들입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모는 이들은 서로 필로폰을 사고 팔며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복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필로폰 투약 버스 운전기사: 일주일에 한 번씩 몸이 피곤하고 아플 때 한 번씩 하는 겁니다.
⊙기자: 올들어 지난달까지 마약사범으로 적발된 운전사는 모두 101명, 적발된 마약사범 50명에 1명 꼴입니다.
졸음과 피곤을 쫓기 위한 것이라지만 필로폰 등을 투약하고 운전할 경우 환청과 각종 착시현상을 일으켜 만취운전보다 위험합니다.
⊙오동재(정신과 전문의): 필로폰을 복용하고 흥분상태가 지난 다음에는 상당히 우울해지고 졸립고 기운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운전을 한다면 상당히 위험한 사고 같은 걸 일으킬 수 있겠죠.
⊙기자: 투약 효과는 잠깐이지만 후유증은 며칠간 계속돼 상습투약 운전사의 사고 위험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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