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렇게 다세대 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임대용 다세대주택 건설이 붐을 이루고 덩달아 임대주택 건설업체들도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임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노후대책을 생각하던 성일현 씨는 최근 단독주택을 허물고 5층짜리 다세대 주택을 지어 세를 놨습니다.
⊙성일현(서울 역삼동): 집을 팔아서 은행금리로 사는 것보다는 건축을 해 가지고 안정된 월수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자: 성 씨는 임대보증금으로 건축비를 모두 충당하고도 남은 데다 한 달에 400만원이 넘는 월세 수익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자투리땅이나 단독주택을 사들여서 다세대주택을 짓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주택가입니다.
골목 곳곳에서 단독주택을 허물고 다세대주택을 짓기 위한 공사가 한창입니다.
임대주택 전문업체들도 다시 찾아온 호황에 바빠졌습니다.
⊙최문섭(임대주택 전문업체 대표): 보통 일반적으로 리모델링이 많이 들어왔었는데요.
최근에는 오래된 건물을 헐고 다시 신축해 달라는 사례가 하루에도 2, 3건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자: 다세대 건축붐은 인천과 안산 등 수도권까지 확산됐습니다.
상반기에만 전국에서 7만 2000가구가 지어져 지난해 1년치 건축 실적을 넘어섰습니다.
⊙정광영(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고 전월세난이 지금같이 가중된다고 하면 임대주택 건설쪽으로는 상당기간 이런 추세로 갈 것이라고 봅니다.
⊙기자: 내년부터는 건축 기준이 강화될 예정이어서 다세대 건축붐은 하반기에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KBS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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