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하루 서울 동부간선도로는 주차장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대형 트럭이 뒤집히는 바람에 서울 시내 주요 도로 3곳의 교통이 모두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취재에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동부간선도로 용비나들목 부근입니다.
도로의 한쪽 방향이 아예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동부간선도로 용비나들목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때문입니다.
대형 콘크리트 펌프차가 커브길을 돌다 뒤집히면서 마주오던 차량 넉 대를 들이받은 사고였습니다.
⊙강 모씨(사고트럭 운전자): 운전미숙으로 코너에서 감속을 해야하는데 탄력이 좀 붙어서요.
⊙기자: 동부간선도로의 사고 여파는 서울 강변북로로 이어졌습니다.
성산대교에서 영동대교까지 20km 전 구간에서 차량들이 오전 내내 꼼짝을 못했습니다.
⊙김용근(택시 승객): 지금 1만원이 넘었죠.
시간이 지금 여기가 한 30분이면 되는데 1시간 이상이 걸렸어요.
⊙기자: 사고현장은 2시간 반쯤 뒤에 정리됐지만 한 번 막힌 도로는 오후 늦게까지 풀릴 줄 몰랐습니다.
운전자 1명의 운전부주의가 동부간선도로는 물론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 서울의 주요 동맥을 마비시켰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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