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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안적조, 동해까지 확산
    • 입력2001.08.26 (21:00)
뉴스 9 200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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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남해안을 황폐화시킨 적조가 동해안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 감포 앞바다까지 올라온 적조는 내일은 포항까지 번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김진문 기자입니다.
    ⊙기자: 검붉은 적조띠가 동해 바다를 뒤덮었습니다.
    부산 기장 앞바다를 지난 적조가 하루 만에 경북 감포 앞바다까지 진출한 것입니다.
    적조 경보는 이미 전남 고흥군 나로도에서 부산 기장 앞바다까지의 남해안 청정해역에 내려져 있고 부산 기장에서 경북 감포 앞바다까지의 동해안 일대에 오늘 추가로 적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손종곤(울산 해양수산청 적조상황실장): 영양염이 적기에 공급이 되고 또 일사량도 예년보다도 많았기 때문에 적조 이동속도가 예년보다도 빠른 것 같습니다.
    ⊙기자: 남해안 가두리양식장에서는 물고기 떼죽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황토를 뿌려 적조피해를 줄이느라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동해 육상양식장도 비상입니다.
    ⊙정연식(양식어민): 저밀도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황토라든지 아니면 원적외선 세라믹 분말이라든지 이런 거 가지고 임시적으로 우리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기자: 울산 앞바다의 바닷물 온도가 적조생물이 서식하기에 알맞은 26도에서 28도로 상승하고 있고 바람까지 북동풍으로 불어 적조는 연안을 따라 급속히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내일 오전쯤에는 포항 앞바다까지 영향을 미치리라는 분석입니다.
    KBS뉴스 김진문입니다.
  • 남해안적조, 동해까지 확산
    • 입력 2001.08.26 (21:00)
    뉴스 9
⊙앵커: 남해안을 황폐화시킨 적조가 동해안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 감포 앞바다까지 올라온 적조는 내일은 포항까지 번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김진문 기자입니다.
⊙기자: 검붉은 적조띠가 동해 바다를 뒤덮었습니다.
부산 기장 앞바다를 지난 적조가 하루 만에 경북 감포 앞바다까지 진출한 것입니다.
적조 경보는 이미 전남 고흥군 나로도에서 부산 기장 앞바다까지의 남해안 청정해역에 내려져 있고 부산 기장에서 경북 감포 앞바다까지의 동해안 일대에 오늘 추가로 적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손종곤(울산 해양수산청 적조상황실장): 영양염이 적기에 공급이 되고 또 일사량도 예년보다도 많았기 때문에 적조 이동속도가 예년보다도 빠른 것 같습니다.
⊙기자: 남해안 가두리양식장에서는 물고기 떼죽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황토를 뿌려 적조피해를 줄이느라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동해 육상양식장도 비상입니다.
⊙정연식(양식어민): 저밀도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황토라든지 아니면 원적외선 세라믹 분말이라든지 이런 거 가지고 임시적으로 우리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기자: 울산 앞바다의 바닷물 온도가 적조생물이 서식하기에 알맞은 26도에서 28도로 상승하고 있고 바람까지 북동풍으로 불어 적조는 연안을 따라 급속히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내일 오전쯤에는 포항 앞바다까지 영향을 미치리라는 분석입니다.
KBS뉴스 김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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