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류열풍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의 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에서 정작 우리의 수출상품들은 미국과 일본, 대만에도 뒤쳐지는 4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홍수진 기자가 분석합니다.
⊙기자: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컴퓨터의 5분의 1 이상에는 이 회사의 CD-ROM 드라이브가 들어가 있습니다.
중국 내 대형 PC업체와 손잡고 시장을 점유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94년에 중국에 진출한 초코파이는 지금까지 1000억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중국 인민일보가 선정한 소비자만족도 1위 제품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김무균(동양제과 홍보과장): 중국인의 특성에 따른 다각적인 마케팅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북경에 이어 상해에도 공장을 건설하는 적극적인 현장작업을 해나갈 겁니다.
⊙기자: 그러나 중국이 수입하는 4600개 품목 가운데 우리나라가 1등인 품목은 377개에 불과합니다.
일본과 미국, 타이완에 이어 4위 수준입니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수출품목들은 브라운관과 반도체, CD-ROM 등 일부 품목에 한정돼 있습니다.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과 중국의 추격에 밀리면 중국 수출길이 막힐 수도 있습니다.
⊙유진석(삼성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해당 시장이 구매력 전망도를 고려해 볼 때 중국 시장만이 장래 한국 경제의 살 길이라고 그렇게 단언할 수 있습니다.
⊙기자: 지금 중국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을 타고 우리 기업들은 중국 진출의 좋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품질,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지 않는다면 이 좋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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