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에서 AFP·dpa=연합뉴스) 부크 드라스코비치 유고연방 부총리가 유고 지도자들이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유엔 평화유지군의 코소보 주둔을 요청해 유고 지도부의 분열상을 드러냈습니다.
야당출신인 드라스코비치 부총리는 어제 베오그라드에 있는 스튜디오 B TV 방송과의 회견에서 `나토는 붕괴하지 않고 러시아는 군사적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며 국제여론도 유고에 불리하다는 것이 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유엔 안보리 결의에 근거를 두고 러시아와 나토 회원국간에 합의를 통해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유엔 평화유지군의 코소보 배치를 요구했습니다.
드라스코비치의 이런 발언으로 밀로셰비치의 사회주의자당과 밀로셰비치의 부인 미라마르코비치가 이끄는 신공산주의 유고좌익당, 드라스코비치의 세르비아개혁운동 등 3개 정당으로 구성된 유고 연립정부의 분열상이 처음으로 노출됐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