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른 법무부의 복직 결정으로 심재륜 고등검사장이 오늘부터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집무를 재개합니다.
심재륜 고검장은 대검찰청 소속 고등검사장 급 검사로서 서울고검에 마련된 사무실에 출근할 예정이며, 별도의 보직은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심 고검장은 대법원 판결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일정 기간 출근한 뒤 떳떳하게 사퇴하겠다고 밝혀 적절한 시기에 자진 사퇴할 뜻임을 내비쳤습니다.
심 고검장은 지난 99년 대전 법조비리 사건과 관련한 항명파동으로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면직됐으며, 곧바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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