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KBS홀에서는 IMF 차입금 조기상환을 자축하고 힘찬 새출발을 다짐하는 열린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이 된 그 무대를 한상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IMF 조기졸업을 축하하기 위한 열린음악회 특별생방송은 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낸 국민들 자신이 바로 주인공이었습니다.
KBS홀을 찾은 사람들은너나없이 우리가 해냈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모처럼의 여유로운 일요일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금모으기 운동 때는 나라를 걱정하는 정성이 하나로 모였고, 고통스러운 구조조정 속에서도 뼈를 깎는 직원들의 노력은 회사를 되살렸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러한 국민들의 자기희생이 국난인 IMF를 조기에 극복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모두가 나라를 살리겠다는 입장에서 자기 희생을 감수했던 그러한 우리 국민의 위대한 힘이 이것을 해냈던 것을 나는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특히 IMF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간다면 현재의 경제여건이 어렵기는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 나라 경제를 살리겠다고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리면서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기자: 어제 열린음악회는 나라가 어려울수록 힘과 지혜를 모으는 우리의 강인한 저력을 확인하고,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기 위한 다짐과 약속의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단독] ‘윤창중 성희롱’ 수사 소극적…처벌 무산?](/data/news/2015/01/16/3003298_jqv.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