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화재가 날 때마다 골목길에 세워둔 불법 주차차량이 문제입니다.
어제 저녁 서울 대조동 교회 건물에 불이 났을 때도 이 때문에 소방차의 진입이 늦어져 피해가 컸습니다.
보도에 박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대조동에 있는 한 교회건물 위로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기 위해 애를 썼지만 결국 건물 2, 3층 내부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주민: 퍽 하면서 불이 올라오더라고요.
⊙기자: 이렇게 피해가 커진 이유는 골목길에 불법으로 주차된 차들 때문입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불법 주차차량에 막힌 소방차들이 그대로 서 있습니다.
결국 출동한 소방차 13대 가운데 단 3대만이 화재현장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김용규(소방장): 여기 불 상황은 급한데 주차해 놓은 게 많으니까 빨리 진입을 해야 되는데 못 진입해 가지고, 그래서 좀 많이 어려움이 있었죠.
⊙기자: 경찰은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없었다는 점으로 미뤄 누전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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