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부터 사건 무마를 위해 돈을 받은 혐의가 검찰에 포착되자 사표를 내고 달아났습니다.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지난해 12월 말 경찰관 출신이자 현재 모 법률회사 사무장인 박 씨로부터 미성년자를 고용해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유흥업소 업주 45살 정모 씨를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3백만 원을 받은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박모 경사를 알선 수뢰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박 경사는 유흥업소 업주 정 씨가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고 사무장 박 씨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자 지난 21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잠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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