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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성 적조 동해까지 확산
    • 입력2001.08.27 (09:30)
930뉴스 200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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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7일 월요일 아침의 KBS뉴스입니다.
    남해안에서 발생한 뒤에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는 적조의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주말 부산 근처에 머물던 적조띠가 사흘 만에 포항 앞바다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전남 고흥 앞바다에서 처음 발생한 적조는 열흘여 만에 남해안 청정해역을 집어삼킨 뒤 북동풍을 타고 동해안을 따라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부산에 머물던 적조띠가 사흘 만에 울산과 경주를 거쳐 포항 앞바다까지 진출한 것입니다.
    하루 평균 30km를 넘는 무서운 확산속도입니다
    ⊙손종관(울산지방해양수산청 과장): 북풍계열 바람이 불면서 연안쪽으로 접근해서 상당히 밀도가 증가되고 있는 이런 실정입니다
    ⊙기자: 예상치 못한 적조확산으로 어민들은 물론 행정 당국도 허둥대고 있습니다.
    급하게 황토 살포에 나섰지만 소형 어선 몇 척이 전부여서 방제에는 역부족입니다.
    벌써 일부 양식장은 적조에 오염된 바닷물이 유입돼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정연식(넙치 양식 어민): 울산시에서 지금 적조에 대한 근본적인 장비조차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기자: 더구나 동해안 바닷물의 온도가 26에서 28도로 적조생물이 번식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적조피해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뉴스 이현진입니다
  • 유해성 적조 동해까지 확산
    • 입력 2001.08.27 (09:30)
    930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7일 월요일 아침의 KBS뉴스입니다.
남해안에서 발생한 뒤에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는 적조의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주말 부산 근처에 머물던 적조띠가 사흘 만에 포항 앞바다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전남 고흥 앞바다에서 처음 발생한 적조는 열흘여 만에 남해안 청정해역을 집어삼킨 뒤 북동풍을 타고 동해안을 따라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부산에 머물던 적조띠가 사흘 만에 울산과 경주를 거쳐 포항 앞바다까지 진출한 것입니다.
하루 평균 30km를 넘는 무서운 확산속도입니다
⊙손종관(울산지방해양수산청 과장): 북풍계열 바람이 불면서 연안쪽으로 접근해서 상당히 밀도가 증가되고 있는 이런 실정입니다
⊙기자: 예상치 못한 적조확산으로 어민들은 물론 행정 당국도 허둥대고 있습니다.
급하게 황토 살포에 나섰지만 소형 어선 몇 척이 전부여서 방제에는 역부족입니다.
벌써 일부 양식장은 적조에 오염된 바닷물이 유입돼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정연식(넙치 양식 어민): 울산시에서 지금 적조에 대한 근본적인 장비조차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기자: 더구나 동해안 바닷물의 온도가 26에서 28도로 적조생물이 번식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적조피해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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