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에 새로 나온 책들 소개해 드립니다.
풍요와 기회의 나라로만 잘못 알려지기 쉬운 미국 사회의 허실과 세계화의 문제점 등을 파헤친 번역서들을 나신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소비지향적 미국 자본주의 상징인 패스트푸드의 문제점을 파헤쳤습니다.
햄버거와 후렌츠푸라이에 맛은 거대한 화학공장에서 만들어지며 위생적으로 완벽하지도 않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맥도널드가 미국 문화전파의 첨병이라는 점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저항에 부딪치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근현대사를 장식한 대통령 11명의 어머니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권리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 루즈벨트의 어머니, 낙천적 성격을 길러준 클린턴의 어머니 등이 눈길을 끕니다.
이들이 한결같이 정의와 관용, 진정한 용기와 이웃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음은 우리 부모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미국식 세계화의 맹점과 정보화 사회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들도 잇따라 출간됐습니다.
냉전 이후 오히려 확산되고 있는 무정부 상태에 주목하고 있는 책입니다.
세계는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미국과 같은 나라들과 가난과 자원고갈, 종족분쟁 등 혼란과 수렁에 빠진 나라들로 양분된다고 주장합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그 토양이 미흡한 나라에 이식될 때 파괴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깨우쳐줍니다.
사이버시대의 도래가 불러온 새로운 감시기술의 치명성을 푸코의 담론을 원용해 분석했습니다.
인터넷은 감시와 규율을 내면화하도록 디자인된 상상의 교도소 즉 원형 감옥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각국의 사생활 감시사례를 소개합니다.
기업체나 국가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기 위해 시민 사회가 강력한 감시 네트워크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KBS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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