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량 조절을 위해서 매일 고통스러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그런데 미국의 한 연구팀이 알약으로 된 인슐린을 개발해서 동물실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신춘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량을 조절하기 위해 날마다 고통스러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주사기를 늘 갖고 다녀야 하고 대부분 혼자서 주사를 놔야 하기 때문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먹는 인슐린 개발이 진행되어 왔지만 혈관으로 가기도 전에 위 속에서 급속히 소화되는 바람에 실패를 거듭해 왔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 미국 퍼듀 대학의 페파스 박사입니다.
특수코팅을 한 인슐린 캡슐을 개발함으로써 인슐린이 강한 위산을 견뎌내고 소장에서 혈관으로 흡수되도록 한 것입니다.
이 알약 인슐린을 150여 마리의 개와 쥐에 투여한 결과 혈관 흡수율이 16%로 주사보다는 크게 떨어지지만 혈당 조절에는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페파스 박사는 알약을 만드는 특수 코팅기술에 대한 특허를 승인받았으며 현재 제약회사들과 상품개발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임상실험이 남아 있기 때문에 먹는 인슐린이 시판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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