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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조확산, 사상 최대 피해 우려
    • 입력2001.08.27 (21:00)
뉴스 9 200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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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7일 월요일 KBS 9시 뉴스입니다.
    오늘 첫 소식입니다.
    최악의 적조현상으로 연안 바다가 비상입니다.
    이미 남해안을 휩쓴 적조는 동해안을 따라서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어서 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먼저 오영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정해역인 경북 동해안 앞바다가 검붉은 빛깔로 변했습니다.
    남해안에서 발생한 적조는 부산을 거쳐 이틀 만에 경주로 확산된 뒤 다시 포항 앞바다로 밀려왔습니다.
    ⊙이상윤(포항지방해양수산청 수산관리과장): 4, 5일 내로 우리 경북지역에는 적조가 확산이 되겠다 이렇게 보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현재 적조경보가 내려진 해역은 전남 나로도 앞바다에서 경북 포항 앞바다까지.
    포항에서 영덕 앞바다까지는 주의보가 발령중입니다.
    경북 동해안으로 확산된 적조는 예년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어서 양식장 어민들이 초비상 상태입니다.
    일부 어민들은 아예 적조 방제작업을 포기한 채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현찬(포항 양식업자): 지금 한 150 내지 200g짜리를 5만매를 양식하고 있는데 그걸 다 죽는다고 가정할 경우에 약 3억 정도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기자: 이처럼 적조가 확산되면서 경남 동해에서만 7만마리의 양식어류가 집단 폐사했고 울주군에서도 3만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등 갈수록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적조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데다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올해 적조피해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오영철입니다.
  • 적조확산, 사상 최대 피해 우려
    • 입력 2001.08.27 (21:00)
    뉴스 9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7일 월요일 KBS 9시 뉴스입니다.
오늘 첫 소식입니다.
최악의 적조현상으로 연안 바다가 비상입니다.
이미 남해안을 휩쓴 적조는 동해안을 따라서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어서 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먼저 오영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정해역인 경북 동해안 앞바다가 검붉은 빛깔로 변했습니다.
남해안에서 발생한 적조는 부산을 거쳐 이틀 만에 경주로 확산된 뒤 다시 포항 앞바다로 밀려왔습니다.
⊙이상윤(포항지방해양수산청 수산관리과장): 4, 5일 내로 우리 경북지역에는 적조가 확산이 되겠다 이렇게 보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현재 적조경보가 내려진 해역은 전남 나로도 앞바다에서 경북 포항 앞바다까지.
포항에서 영덕 앞바다까지는 주의보가 발령중입니다.
경북 동해안으로 확산된 적조는 예년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어서 양식장 어민들이 초비상 상태입니다.
일부 어민들은 아예 적조 방제작업을 포기한 채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현찬(포항 양식업자): 지금 한 150 내지 200g짜리를 5만매를 양식하고 있는데 그걸 다 죽는다고 가정할 경우에 약 3억 정도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기자: 이처럼 적조가 확산되면서 경남 동해에서만 7만마리의 양식어류가 집단 폐사했고 울주군에서도 3만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등 갈수록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적조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데다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올해 적조피해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오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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