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러면 올해에 적조가 유달리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언제나 잦아들 것인지도 알아봤습니다.
계속해서 배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첫 적조는 지난 14일 전남 나로도 수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빨리 찾아왔습니다.
장마철 집중호우와 유례없는 때이른 더위로 일조량과 수온이 높아진 때문입니다.
확산속도도 빠릅니다.
첫 적조 발생 이후 불과 열흘 만에 경북 울주 앞바다까지 번졌습니다.
다시 하루 만에 포항을 거쳐 경북 영덕까지 번지는 등 확산 속도가 그 어느 해보다 빠릅니다.
외성 적조 원인균인 유해성 적조 원인균인 코클로디니움은 1.8배에 이릅니다.
공식 집계된 피해액은 지난 24일까지 2억 6000만원으로 지난해의 피해액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김학균(국립수사진흥원 어장환경부장): 지금 남해안의 유해성 적조는 수온이 하강하는 9월 하순경이면 약화될 것으로 저희들이 전망을 하고 있구요.
그 이전에라도 태풍에 의해서 해수교란이 심하게 일어나면 더 빨리 없어질 것으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기자: 올해 적조는 예년보다 20일 늘어난 오는 10월 초쯤에야 완전 소멸될 전망이어서 어민들과 수산 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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