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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조 확산비상, 사상최대 피해우려
    • 입력2001.08.28 (06:00)
뉴스광장 200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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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사상 최악의 적조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해 포항과 영덕 앞바다까지 적조가 확산되는 사이에 가두리양식장의 물고기가 하루에도 수만, 수십만마리씩 폐사하고 있습니다.
    오영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나로도 수역에서 올 들어 첫 적조가 나타난 것은 지난 14일, 그로부터 채 보름이 안 돼서 부산과 경주는 물론 포항과 영덕 앞바다에까지 적조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상윤(포항지방해양수산청 과장): 지금 보면 한 2, 3일 만에 우리 경북까지 도달해서 예년보다는 상당히 빠른 그런 속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자: 또 적조생물의 개체수도 급속도로 늘어서 어패류 치사치인 미리리터당 3000개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남 통영에서는 이미 양식어류 7만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고 울주군에서도 3만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등 적조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의 적조는 예년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어서 앞으로 일주일 안에 동해안 전역이 적조로 뒤덮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자구노력이 어려운 양식장 어민들은 당국의 집중적인 방제작업을 촉구하며 발을 구르고 있습니다.
    ⊙김현찬(양식업자): 연안에 확산되기 전에 바지선이라든가 도비라든가, 황토작업을 해야 최소한의 피해를 볼 수 있는 길이라도...
    ⊙기자: 그러나 올해 적조는 이제 경북을 거쳐서 강원도 연안까지 확산되고 예년보다 20일 정도 늘어난 오는 10월쯤에야 소멸될 것으로 보여서 적조피해가 사상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오영철입니다.
  • 적조 확산비상, 사상최대 피해우려
    • 입력 2001.08.28 (06:00)
    뉴스광장
⊙앵커: 사상 최악의 적조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해 포항과 영덕 앞바다까지 적조가 확산되는 사이에 가두리양식장의 물고기가 하루에도 수만, 수십만마리씩 폐사하고 있습니다.
오영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나로도 수역에서 올 들어 첫 적조가 나타난 것은 지난 14일, 그로부터 채 보름이 안 돼서 부산과 경주는 물론 포항과 영덕 앞바다에까지 적조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상윤(포항지방해양수산청 과장): 지금 보면 한 2, 3일 만에 우리 경북까지 도달해서 예년보다는 상당히 빠른 그런 속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자: 또 적조생물의 개체수도 급속도로 늘어서 어패류 치사치인 미리리터당 3000개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남 통영에서는 이미 양식어류 7만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고 울주군에서도 3만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등 적조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의 적조는 예년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어서 앞으로 일주일 안에 동해안 전역이 적조로 뒤덮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자구노력이 어려운 양식장 어민들은 당국의 집중적인 방제작업을 촉구하며 발을 구르고 있습니다.
⊙김현찬(양식업자): 연안에 확산되기 전에 바지선이라든가 도비라든가, 황토작업을 해야 최소한의 피해를 볼 수 있는 길이라도...
⊙기자: 그러나 올해 적조는 이제 경북을 거쳐서 강원도 연안까지 확산되고 예년보다 20일 정도 늘어난 오는 10월쯤에야 소멸될 것으로 보여서 적조피해가 사상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오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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