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남 창원에서 한 고교생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학생은 평소 인터넷 만화에 심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등학교 1학년생인 하 모군이 15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시간은 어제 오후 1시쯤.
교복차림 그대로 아파트 뒤쪽 화단으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머리가 이렇게 있고, 이렇게 걸쳐져 있었어요.
⊙기자: 하 군은 어제부터 개학을 했지만 학교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파출소 직원: 왜 학교 안 갔느냐고 그러니까 저기 앉아 있다가 손씻고 화장실에서 손씻고 나오니까, 쿵...
⊙기자: 유족들은 하 군이 한 달 전 생긴 컴퓨터를 통해 게임과 만화보기에 빠져 며칠째 밤을 새우기도 했다고 말합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하 군이 사이버공간과 현실을 착각했을 가능성과 함께 개학을 맞아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보고 유족들과 학교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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