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동원 통일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처리를 놓고 여야 정치권이 지금 일전불사 태세입니다.
여 3당은 청와대에서 공조를 다졌고 한나라당은 연찬회에서 결속을 다짐했습니다.
열쇠는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가 쥐고 있는데 오늘 그가 귀국하는 공항 입국장은 가장 붐빌 것 같습니다.
보도에 정인성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과 자민련, 민국당 등 여권 3당 의원들이 어제 청와대에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정치 안정을 통한 경제회복과 이를 위한 정책협조에 철저히 공조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박준영(청와대 공보수석): 대통령께서는 당장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나라를 건설하는 기초를 마련하는데는 정치안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기자: 민주당은 공조를 바탕으로 자민련 등과 협조해 임동원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주저하지 않고 단호하게 맞서기로 했습니다.
해임안 공세의 진원지 한나라당은 어제 의원연찬회를 갖고 당결속을 다짐했습니다.
해임안 처리는 물론 국정감사와 언론국정조사 등 당장 눈 앞에 닥친 정치현안에서 일사불란한 다짐하고 결의문으로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그 어떤 회유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뭉쳐야 우리는 이 어려움을 뚫고 나가고 살 수 있습니다.
⊙기자: 자민련은 어제 임동원 장관의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일단 30일 해임건의안에 대한 당론을 모은다는 계획 아래 김종오 총재권한대행은 어제 통일외교 통상위원회에 참석해 임동원 장관 출석에 찬성하는 등 민주당에 대한 압박을 계속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일본 방문을 마치고 오늘 오전 귀국합니다.
여권은 일단 가능한 빨리 DJP 회동을 갖고 해임건의안에 대한 의견조율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김종필 명예총재의 의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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