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통해서 무려 30여 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모은 곳이 있습니다.
반딧불이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박재홍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나뭇잎에 매달린 반딧불이가 꽁무니에서 번쩍번쩍 파란불을 냅니다.
여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반딧불이는 도깨비불이나 개똥벌레 그리고 형설지공의 고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환경파괴로 우리 주변에서 대부분 사라져 버린 채 아련한 추억만이 남아 있습니다.
⊙신명희(대전시 둔산동): 어린 나이에도 불빛이 날아다니니까 굉장히 신기했던 것 같은데 지금도 그 반딧불이에 대한 어떤 추억은 신비로움인 것 같아요.
⊙기자: 전북 무주군이 반딧불이를 관광 상품화한 결과 해마다 닷새간의 축제기간 동안 전국에서 30여 만 명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을 제공한다는 취지가 적중한 것입니다.
⊙인터뷰: 몸에서 불빛이 반짝반짝 나오는 게 참 신기해요.
⊙인터뷰: 반딧불이 몸에서 빛이 나고 또 우주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기자: 반딧불축제가 외국인들에게까지 호응을 얻자 무주군은 앞으로 세계환경정상회담을 개최한다는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개발이 낙후돼 소외됐던 오지마을이 이제는 청정환경을 무기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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