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오늘 자신이 세들어 살던 건물을 법원 경매에서 쉽게 낙찰받기 위해 경매에 참가하려는 다른 세입자를 폭행한 뒤 쫓아낸 서울 신설동 61살 안모 씨 등 2명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10월 중순 서울 신설동 모 연립주택 2층에 세들어 사는 40살 정모 씨에게 방을 비우라며 흉기로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법원 경매에서 건물 세입자에게 우선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다른 세입자인 정 씨를 쫓아낸 뒤 낙찰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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