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오늘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함에 따라 임동원 통일부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조율에 나섰습니다.
여권은 가능한 빠른 시일안에 김대중 대통령과 김종필 명예총재간의 회동을 추진해 임 장관 해임안에 대한 이견 조정에 나설 예정이지만 자민련이 30일 당론을 결정할 방침이어서 회동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청와대측은 금명간 한광옥 비서실장이 김 명예총재의 자택을 방문해 방북단 파문의 경위와 그동안의 조사결과를 설명하고 햇볕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임장관 유임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대해 자민련은 임 장관이 자진 사퇴해야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해임안을 자유투표로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 장관 해임안에 대한 의견 조율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과 여권 공조의 향배가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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