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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조 연안으로 번져 피해 눈덩이
    • 입력2001.08.28 (21:00)
뉴스 9 200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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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빠른 속도로 북상하던 경북 동해안의 적조가 양식장이 있는 연안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어민들의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미 남해안의 가두리양식장에서는 물고기 100여 만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등 적조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취재에 오영철 기자입니다.
    ⊙기자: 빠른 속도로 북상하던 적조가 이제는 연안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경북 감포의 일부 해역에서는 연안 4, 5마일 밖에 머물렀던 적조가 오늘은 연안에서 600m 해역까지 바싹 접근했습니다.
    양식장의 코앞에까지 밀려든 것입니다.
    ⊙최창균(양식업자): 한 마디로 답답하다고 밖에 얘기할 수 없습니다.
    대체 방법이 저희들로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기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북 동해안에서는 어제부터 파랑주의보가 내려져 선박의 출항이 금지되면서 방제작업은 손을 놓고 있습니다.
    강한 북동풍을 타고 몰려오는 높은 파도가 적조의 확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어민들과 수산당국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금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남해안의 가두리양식장이 밀집한 통영지역에서는 물고기 80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00여 만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황정률(어민): 올해는 깨지지도 않고 엉망진창이에요.
    다 죽어버렸어요.
    ⊙기자: 지금까지 공식 집계된 적조피해는 경상남도에서만 20여 억원.
    그러나 실제 피해는 이보다 훨씬 큰데다 피해조사마저 늦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경북 동해안지역의 피해까지 합쳐지면 적조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뉴스 오영철입니다.
  • 적조 연안으로 번져 피해 눈덩이
    • 입력 2001.08.28 (21:00)
    뉴스 9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빠른 속도로 북상하던 경북 동해안의 적조가 양식장이 있는 연안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어민들의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미 남해안의 가두리양식장에서는 물고기 100여 만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등 적조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취재에 오영철 기자입니다.
⊙기자: 빠른 속도로 북상하던 적조가 이제는 연안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경북 감포의 일부 해역에서는 연안 4, 5마일 밖에 머물렀던 적조가 오늘은 연안에서 600m 해역까지 바싹 접근했습니다.
양식장의 코앞에까지 밀려든 것입니다.
⊙최창균(양식업자): 한 마디로 답답하다고 밖에 얘기할 수 없습니다.
대체 방법이 저희들로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기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북 동해안에서는 어제부터 파랑주의보가 내려져 선박의 출항이 금지되면서 방제작업은 손을 놓고 있습니다.
강한 북동풍을 타고 몰려오는 높은 파도가 적조의 확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어민들과 수산당국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금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남해안의 가두리양식장이 밀집한 통영지역에서는 물고기 80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00여 만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황정률(어민): 올해는 깨지지도 않고 엉망진창이에요.
다 죽어버렸어요.
⊙기자: 지금까지 공식 집계된 적조피해는 경상남도에서만 20여 억원.
그러나 실제 피해는 이보다 훨씬 큰데다 피해조사마저 늦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경북 동해안지역의 피해까지 합쳐지면 적조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뉴스 오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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