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정치권 뉴스입니다.
임동원 통일부 장관의 해임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정국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가 공조를 깨지 않겠다는 분명한 뜻을 밝혔는가 하면 한나라당의 일부 개혁성향 의원들은 해임안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오늘 일본에서 귀국했습니다.
임동원 장관 해임안 처리를 둘러싼 질문에 대해 공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공조를)그렇게 부수지 않을 거예요.
⊙기자: 김 명예총재는 해임안 처리 문제가 여권 내 조율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많은 고민도 있지만 그러나 쉬운 중용의 길이 있어요.
⊙기자: 김 명예총재는 이어 소속 의원의 의견도 존중하면서 모레 연찬회를 통해 당론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공항에는 남궁 진 청와대 정무수석과 민주당 박상규 사무총장이 나왔습니다.
박 총장은 신당동 자택에서 김 명예총재와 오찬도 함께 했습니다.
한광옥 비서실장도 김 명예총재의 신당동 자택을 방문해 공조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해임안을 제출했던 한나라당 안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부영 부총재, 김원웅 의원 등 개혁성향 의원들은 해임안으로 정치가 실종돼서도 곤란하지만 특히 정쟁으로 남북관계가 희생돼서는 안 된다며 임 장관 해임안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안 처리 문제는 이제 공동여당의 공조 재확인, 한나라당 내부 반발 증폭으로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훈입니다.


















































![[단독] ‘윤창중 성희롱’ 수사 소극적…처벌 무산?](/data/news/2015/01/16/3003298_jqv.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