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세태변화를 엿볼 수 있는 또 한 가지 바로 남자들의 화장입니다.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스스럼없이 화장을 하는 남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요한 사내행사를 앞둔 박종제 씨에게 메이크업은 처음이 아닙니다.
입사 전 여자친구의 권유로 면접을 위해 간단한 메이크업을 해본 이후 거부감은 없습니다.
⊙박종제(태평양 화장품 마케팅부): 패션쪽이나 그런 쪽으로 관심있는 친구들은 화장에 대해서 관심있는 친구들이 많다고...
⊙기자: 미용을 위해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남성들도 최근 20% 가량 늘었습니다.
대부분 20대와 30대 초반으로 특히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늘었습니다.
⊙강진수(피부과 전문의): 피부를 곱게 하는 데 더구나 피부가 좀 까만 사람들은 희게 한다든지 얼굴에 여드름 같은 거 날 때 그걸 좀 치료하기 위해서 미용치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자: 화장품공업협회 조사 결과 지난 99년 남성 화장품시장 규모가 2200억원으로 시장 점유율은 7.8%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시장 규모는 2400억원으로 점유율도 8.8%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
제자리걸음하던 남성화장품 시장이 여성화장품 시장 못지 않은 성장세에 접어든 것입니다.
⊙안정림(화장품 공업협회 전무): 개성화시대고 또 소비자들이 다양성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남성들도 화장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죠.
⊙기자: 면도용품과 향수 등 서너 가지에 불과했던 남성 화장품 종류도 지난해부터 주름예방과 체취 제거 등 10여 가지가 넘을 만큼 늘었습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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