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이후 유럽 최악의 잔학행위로 기록되고 있는 보스니아 이슬람 마을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의 희생자 유해 343구가 지난 7주간의 발굴작업 끝에 발견됐다고 현지 이슬람 실종자 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유해가 발굴된 지역은 보스니아 동부 스레브레니카에서 북서쪽으로 15㎞ 떨어진 지점으로 지난해 유엔 전범법정 조사단이 1차로 119구의 유해를 발굴한데 이어 이번에 이슬람 실종자 위원회가 이끄는 법의학팀이 224구를 추가로 발굴했습니다.
실종자 위원회측은 희생자들이 스레브레니카에 살던 이슬람계 주민들로 지난 95년 7월 인근 크라비체 마을에서 세르비아 군에 의해 집단 총살당한 뒤 매장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스레브레니카는 당시 유엔 안전지대로 선포됐으나 세르비아 군은 이 곳을 함락한 뒤 이슬람계 주민 8천여명을 학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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