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또 서울의 한 비닐하우스촌에서 오늘 새벽 원인 모를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가 없었다지만 7가구 주민 21명이 졸지에 삶터를 잃고 이재민이 됐습니다.
홍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거센 불길이 하늘로 치솟고 있습니다.
인근 주택가를 덮칠 기세입니다.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에 안간힘을 써 보지만 불길을 잡기란 쉽지 않습니다.
갑자기 난 불로 잠결에 일어난 주민들은 인근 교회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주명혜(주민): 저쪽에 있는데도 거기까지 화기가 후끈후끈하게 열기가 가스통이 펑펑 터지죠.
너무 무서웠죠.
⊙기자: 서울 문정동 무허가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3시 40분쯤입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16가구 가운데 7가구를 태워 13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비닐하우스 7가구에 살고 있던 2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봉환(소방관): 천장 부분이 함석과 루핑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또 가건물이다 보니까 연계돼 있고 그래서 급속한 연소 저지가 어려웠습니다.
⊙기자: 경찰은 주민들이 잠을 자고 있던 한밤중에 화재가 난 점으로 미루어 전기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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