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유럽 내 스킨헤드족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을 상대로 한 이들의 폭력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음악과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서 이민족에 대한 증오심을 전파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박인섭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럽연합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감시센터는 극우집단 간 국제적인 연합이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센터는 유럽에서도 독일의 극우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증오범죄의 비율이 높으며 스킨헤드족도 1만여 명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지난 6월 말까지 외국인과 유대인 등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 2200여 건이 발생했지만 파악되지 않은 범죄를 포함하면 증오범죄는 훨씬 더 많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웨덴의 스킨헤드족도 2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신나치스트의 폭력은 독일에서 뿐 아니라 인터넷과 증오 음악 그리고 개방된 국경을 통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돈도 벌고 증오 메시지를 전파하는 목적으로 CD와 나치 깃발, 인종차별 구호가 적힌 티셔츠를 파는 등 스킨헤드족의 상업활동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지난 95년부터 1700만장이 넘는 증오음악 CD가 팔렸다고 말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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