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음란 화상채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화상채팅 사이트 운영업체 2곳에 대해 처음으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또 관계자 6명을 연행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인터넷 사이트의 화상채팅방입니다.
제목부터 낯뜨거운 문구들로 가득합니다.
한 사이트에서는 10대로 보이는 앳된 소녀들이 대낮부터 음란한 장면들을 연출합니다.
문제는 미성년자들이 주민등록번호를 거짓으로 기록해 나이를 속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업체측에서는 마땅한 대책을 세우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운영자: 주민등록번호 자체를 허위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자: 결국 경찰이 인터넷 화상채팅업체 2곳에 대해 처음으로 압수수색에 나서 업체 관계자 6명을 연행해 조사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김희석(서울 동부경찰서 수사과장): 최근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화상채팅방이 그 음란성의 정도가 위험한 수준에 도달해 있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하게 개방이 되어 있는...
⊙기자: 경찰은 이들 사이트의 음란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여 혐의가 드러나는 관련자에 대해 엄하게 처벌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이들 사이트 외에도 음란성이 심각한 다른 10여 개 화상채팅 사이트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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