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식품의약청 FDA는 지난해 유럽에서 발생했던 인간 광우병 예방을 위해서 헌혈기준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희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식품의약청 FDA가 마련한 헌혈 금지 대상자는 지난 80년에서 96년 사이에 영국에서 3개월 이상 머문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6개월 이상 영국에 체류한 사람에 대해 헌혈을 금지해 온 규정을 3개월로 단축 강화한 것입니다.
또 80년 이후 영국에서 수혈했거나 80년에서 96년 사이에 독일 등 유럽의 군기지에서 NATO나 UN군으로 5년 이상 복무했던 군인과 군인 가족들의 헌혈도 금지했습니다.
미국식품의약청의 헌혈기준 강화는 인간 광우병으로 불리우는 크로이츠 펠트 야콥병이 유럽으로부터 미국에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사전 조처입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지난해 2차 광우병 파동을 겪었으며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광우병 관련 질환이 발생되지는 않았습니다.
FDA는 이번 헌혈 기준 강화로 헌혈 적격자 비율이 95%에서 90%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로스엔젤레스와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의 병원 당국은 환자들의 혈액난이 가중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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