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사기단에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준 의사와 사무장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오늘 서울 정릉동 모 외과의원 의사인 51살 남모 씨와 사무장 37살 최모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남 씨 등은 지난 96년 10월 중순쯤 서울 정릉동 34살 지모 씨 등 2명에게 허위로 9주 진단서를 발급해 4백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등 보험사기단 일당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주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17차례에 걸쳐 모두 1억여 원의 입원비등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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