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8월 29일 수요일 저녁 뉴스투데이입니다.
⊙앵커: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채 고속도로를 줄지어 달리던 관광버스들이 급기야 대형사고를 부르고 말았습니다.
오늘 오전 수학여행을 가던 고교생들을 태운 관광버스 8대와 승합차 등 차량 11대가 터널 안에서 연쇄 추돌해서 1명이 숨지고 무려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소식 먼저 이충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속도로 터널 안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관광버스가 이곳저곳에 뒤엉키고 부서진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자체에 끼어 있던 관광버스 운전기사는 119에 의해 구조되고 학생들은 창문을 통해 바깥으로 탈출합니다.
사고 시간은 오늘 오전 10시쯤으로 터널 안에서 화물차와 승합차가 부딪친 뒤 뒤따르던 관광버스 8대와 승합차들이 줄줄이 부딪쳐 모두 11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승합차 운전자는 그자리에서 숨졌고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풍생고등학교 1학년생과 교사 등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 학생: 갑자기 쿵 부딪쳐서 입이 찢어지고...
⊙기자: 풍생고 1학년생 490여 명은 오늘 오전 관광버스 11대에 나누어 타고 2박 3일 일정으로 속리산에 수련회를 가던 길이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관광버스들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채 고속도로를 줄지어 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광버스 운전자: 갑자기 차들이 앞에서 서니까 안전거리 미확보라고 보면 될 거예요.
⊙관광버스 회사 사장: 안전거리를 띄우게 되면 승용차들이 끼어들어서 대열을 못 맞춰요.
⊙기자: 오늘 사고로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은 2시간이 넘게 극심한 체증을 빚었습니다.
KBS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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