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청소년 탈모환자 늘어나
    • 입력2001.08.29 (20:00)
뉴스투데이 2001.08.29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보통 탈모라 하면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이 되어 왔는데요.
    최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탈모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 원인과 치료법을 김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초등학생 탈모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3년 전쯤부터 조금씩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 완전히 머리카락이 빠졌다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난 뒤부터 다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동전 크기의 원형탈모증에서 시작해 머리 전체로 확대된 것입니다.
    ⊙은희철(서울대병원 피부과 과장): 원형탈모증의 원인은 주로 지금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해서 쉽게 얘기하면 자기 털에 대해서 일종의 어떤 거부현상이 일어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스트레스도 탈모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장승호(피부과 전문의): 성인들도 어떤 격무나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그후에, 한달 후에 머리가 빠지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도 전부 다는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원형탈모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관찰해 주실 필요가 있겠다 하겠습니다.
    ⊙기자: 요즘 어린이들은 학교공부 외에도 학원교습 등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고 이에 따라 어린이 탈모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서울대 어린이병원 피부과를 찾은 어린이 환자 2000여 명 가운데 36명이 탈모환자입니다.
    일부 어린이들의 경우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기도 합니다.
    이 경우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조수철(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거의 90% 이상이 정신과적 관련된 수가 많고, 일상생활은 어떤가 이런 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심리적인 치료, 평가적인 치료와 심리적인 치료를 함께 해야지만 정확하게 치료를 할 수 있는 그런 질환으로 생각이 됩니다.
    ⊙기자: 어린이 탈모는 무엇보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은희철(서울대병원 피부과 과장): 오래된 것이면 될수록 여러 가지 면역억제제라든지 이런 데에 잘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만성적으로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그런 기틀이 되기 때문에...
    ⊙기자: 따라서 부모가 평소 어린이들의 머리카락 상태를 잘 관찰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사들은 충고합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 청소년 탈모환자 늘어나
    • 입력 2001.08.29 (20:00)
    뉴스투데이
⊙앵커: 보통 탈모라 하면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이 되어 왔는데요.
최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탈모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 원인과 치료법을 김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초등학생 탈모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3년 전쯤부터 조금씩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 완전히 머리카락이 빠졌다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난 뒤부터 다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동전 크기의 원형탈모증에서 시작해 머리 전체로 확대된 것입니다.
⊙은희철(서울대병원 피부과 과장): 원형탈모증의 원인은 주로 지금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해서 쉽게 얘기하면 자기 털에 대해서 일종의 어떤 거부현상이 일어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스트레스도 탈모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장승호(피부과 전문의): 성인들도 어떤 격무나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그후에, 한달 후에 머리가 빠지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도 전부 다는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원형탈모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관찰해 주실 필요가 있겠다 하겠습니다.
⊙기자: 요즘 어린이들은 학교공부 외에도 학원교습 등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고 이에 따라 어린이 탈모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서울대 어린이병원 피부과를 찾은 어린이 환자 2000여 명 가운데 36명이 탈모환자입니다.
일부 어린이들의 경우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기도 합니다.
이 경우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조수철(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거의 90% 이상이 정신과적 관련된 수가 많고, 일상생활은 어떤가 이런 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심리적인 치료, 평가적인 치료와 심리적인 치료를 함께 해야지만 정확하게 치료를 할 수 있는 그런 질환으로 생각이 됩니다.
⊙기자: 어린이 탈모는 무엇보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은희철(서울대병원 피부과 과장): 오래된 것이면 될수록 여러 가지 면역억제제라든지 이런 데에 잘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만성적으로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그런 기틀이 되기 때문에...
⊙기자: 따라서 부모가 평소 어린이들의 머리카락 상태를 잘 관찰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사들은 충고합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