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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사고 나면 마비
    • 입력2001.08.29 (21:00)
뉴스 9 200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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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렇게 교통사고 한번 났다 하면 고속도로는 곧바로 마비되고 마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문제는 고속도로의 여유공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데 있습니다.
    김상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앞서 가는 승용차를 화물차가 들이받은 사고입니다.
    사고는 어젯밤에 일어났지만 고속도로의 극심한 정체는 오늘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지난 23일 새벽에도 대형 화물차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로 경부고속도로가 무려 6시간 동안 정체됐습니다.
    이처럼 사고만 났다 하면 고속도로가 몇 시간씩 마비되는 것이 이제 당연한 일이 돼버렸습니다.
    ⊙김정흠(대구시 본리동): 너무 많이 막히고 답답하지만 정말 어쩔 수 없이 탈 수밖에 없는 그런 심정으로 타고 있습니다.
    ⊙기자: 고속도로에 일단 들어서면 싫든 좋든 빠져나가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속도로 공사구간에서는 사고지점을 피해서 빠져나갈 수 있는 갓길과 같은 여유공간이 크게 부족합니다.
    현재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대구에서 구미 사이 40km 구간은 갓길 확보가 제대로 안 돼 사소한 접촉사고에도 꼼짝하지 못하는 현상이 특히 심합니다.
    이런 도로 확장구간이 한두 군데가 아니어서 사정이 더욱 어렵습니다.
    이러다 보니 대형차량이 사고를 내면 경찰차와 견인차량조차 접근이 힘들어 사고처리 시간이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황인기(고속도로 순찰대): 쉴 곳도 없고 그러다 보니까 무리하게 운전하다 보니까 앞차가 서행하는 것을 잘 파악을 못해 가지고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자: 사소한 사고에도 꼼짝 못하는 우리나라 고속도로, 개인으로나 국가적으로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상배입니다.
  • 고속도로, 사고 나면 마비
    • 입력 2001.08.29 (21:00)
    뉴스 9
⊙앵커: 이렇게 교통사고 한번 났다 하면 고속도로는 곧바로 마비되고 마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문제는 고속도로의 여유공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데 있습니다.
김상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앞서 가는 승용차를 화물차가 들이받은 사고입니다.
사고는 어젯밤에 일어났지만 고속도로의 극심한 정체는 오늘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지난 23일 새벽에도 대형 화물차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로 경부고속도로가 무려 6시간 동안 정체됐습니다.
이처럼 사고만 났다 하면 고속도로가 몇 시간씩 마비되는 것이 이제 당연한 일이 돼버렸습니다.
⊙김정흠(대구시 본리동): 너무 많이 막히고 답답하지만 정말 어쩔 수 없이 탈 수밖에 없는 그런 심정으로 타고 있습니다.
⊙기자: 고속도로에 일단 들어서면 싫든 좋든 빠져나가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속도로 공사구간에서는 사고지점을 피해서 빠져나갈 수 있는 갓길과 같은 여유공간이 크게 부족합니다.
현재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대구에서 구미 사이 40km 구간은 갓길 확보가 제대로 안 돼 사소한 접촉사고에도 꼼짝하지 못하는 현상이 특히 심합니다.
이런 도로 확장구간이 한두 군데가 아니어서 사정이 더욱 어렵습니다.
이러다 보니 대형차량이 사고를 내면 경찰차와 견인차량조차 접근이 힘들어 사고처리 시간이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황인기(고속도로 순찰대): 쉴 곳도 없고 그러다 보니까 무리하게 운전하다 보니까 앞차가 서행하는 것을 잘 파악을 못해 가지고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자: 사소한 사고에도 꼼짝 못하는 우리나라 고속도로, 개인으로나 국가적으로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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