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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숨거는 살빼기 거식증 사이트
    • 입력2001.08.29 (21:00)
뉴스 9 200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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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최근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이트들이 단식에 가까운 다이어트를 홍보하면서 네티즌들에게 거식증이라는 치명적인 질병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춘범 기자입니다.
    ⊙기자: 날씬한 허리와 긴 다리, 이른바 슈퍼모델의 요건입니다.
    이런 몸매를 갖기 위한 비법을 알려준다는 인터넷 사이트만 400개가 넘습니다.
    미국의 16살 소녀가 만든 다이어트 사이트입니다.
    아침은 요구르트 하나, 점심은 밀빵 한 조각, 거의 단식에 가까운 식단입니다.
    살찌는 것을 극단적으로 혐오하는 일기까지도 실었습니다.
    ⊙16살 소녀(사이트 개설자): 체중이 늘면 저는 미치고 말거예요.
    ⊙기자: 이 소녀는 먹는 것을 거부하는 이른바 거식증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사이트들이 환자 10명 가운데 1명이 숨지는 치명적인 거식증을 확산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해리스(정신과 의사): 충격을 받았습니다.
    치명적인 질환을 어떻게 홍보할 수 있는 거죠?
    ⊙기자: 실제로 마른 몸매를 위해 목숨을 건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들은 폐경기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골다공증에도 쉽게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티브(정형외과 의사): 18살∼20살 여성이 폐경기 할머니처럼 골절앙을 입습니다.
    ⊙기자: 아름다운 여성은 마른 여성이 아니라 건강한 여성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KBS뉴스 신춘범입니다.
  • 목숨거는 살빼기 거식증 사이트
    • 입력 2001.08.29 (21:00)
    뉴스 9
⊙앵커: 최근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이트들이 단식에 가까운 다이어트를 홍보하면서 네티즌들에게 거식증이라는 치명적인 질병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춘범 기자입니다.
⊙기자: 날씬한 허리와 긴 다리, 이른바 슈퍼모델의 요건입니다.
이런 몸매를 갖기 위한 비법을 알려준다는 인터넷 사이트만 400개가 넘습니다.
미국의 16살 소녀가 만든 다이어트 사이트입니다.
아침은 요구르트 하나, 점심은 밀빵 한 조각, 거의 단식에 가까운 식단입니다.
살찌는 것을 극단적으로 혐오하는 일기까지도 실었습니다.
⊙16살 소녀(사이트 개설자): 체중이 늘면 저는 미치고 말거예요.
⊙기자: 이 소녀는 먹는 것을 거부하는 이른바 거식증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사이트들이 환자 10명 가운데 1명이 숨지는 치명적인 거식증을 확산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해리스(정신과 의사): 충격을 받았습니다.
치명적인 질환을 어떻게 홍보할 수 있는 거죠?
⊙기자: 실제로 마른 몸매를 위해 목숨을 건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들은 폐경기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골다공증에도 쉽게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티브(정형외과 의사): 18살∼20살 여성이 폐경기 할머니처럼 골절앙을 입습니다.
⊙기자: 아름다운 여성은 마른 여성이 아니라 건강한 여성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KBS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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