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국제경기 침체로 수출이 줄어들면서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5억달러를 조금 넘는 데 그쳤습니다.
이대로 가면 올해 목표인 130억달러 흑자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박장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 5억 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한국은행은 밝혔습니다.
지난 5월에 21억달러 흑자를 기록한 이후 6월 10억 5000만달러 등 흑자 규모는 다달이 절반씩 줄고 있습니다.
수출이 수입보다 더 많이 줄어 상품수지 흑자가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7월달의 경우 수출에서 수입을 뺀 상품수지 흑자는 9억달러가 넘었지만 한 달 전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이처럼 상품수지의 흑자는 줄어드는 상황에서 7월 들어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외 여행객들이 늘어나 서비스 수주의 적자는 1억달러 늘었습니다.
이달 들어 25일까지는 적자지만 통상 수출이 월말에 몰리는 점을 감안한다면 흑자는 유지할 것으로 한국은행은 내다봤습니다.
⊙정정호(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산자부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8월에도 통관에서 7월과 거의 비슷한 흑자가 날 걸로 봅니다.
⊙기자: 이럴 경우 올 초부터 이달까지의 흑자는 78억달러로 목표치 130억달러를 맞추려면 남은 넉 달 동안 매달 13억달러씩 흑자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세계 경제가 쉽사리 살아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우리 수출의 주력인 반도체 경기가 침체에 빠져 수출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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